'최재성 前의원 아들' 최낙타, 1일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1 11:18: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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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타 인스타그램
최낙타 인스타그램

가수 최낙타(35·본명 최정호)가 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낙타는 이달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한다.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낙타는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한 이후 ‘귀여워’, ‘고집’ 등 감성 곡들을 발표하며 ‘고막 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드라마 ‘18 어게인’, ‘고백부부’, ‘간 떨어지는 동거’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했다.

최낙타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최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22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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