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지난달 29일 단양군평생학습관에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는 모두 9명의 사례 발표자가 참여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봉사활동 이야기를 5분간 진솔하게 들려주었으며, 청중평가단과 전문평가단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봉사로 꽃 피운 나의 인생'을 주제로 발표한 이상태(충주댐노인복지관) 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유여울(고운골봉사단) 씨와 장학이(단양장애인복지관) 씨가 각각 수상했다.
홍민우 센터장은 "오늘 발표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자원봉사의 새로운 불씨가 되어, 더 밝고 더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