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소년수련관·문화의집, 충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서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1 17:32: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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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소년지도자대회 수상 모습(사진=단양군)
충북청소년지도자대회 수상 모습(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청소년수련과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충북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청소년 및 지도자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도내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중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다.

단양군는 ▲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김범서 학생이 충북도지사상, ▲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김종후 학생이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 단양군청소년수련관 김동현 지도자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의 중심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지도자 부문 수상은 단양군의 청소년 정책과 활동 기반이 충북 도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명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함께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활동, 청소년 참여사업 등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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