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근황...100만 유튜버 ‘수탉’ 납치·폭행 당했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9 14:32: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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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수탉 (사진=유튜브 채널, 샌드박스)
유튜버 수탉 (사진=유튜브 채널, 샌드박스)

인기 유튜버 수탉(구독자 약 100만명)이 최근 발생한 납치·폭행 사건의 피해자로 확인됐다.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9일 수탉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이 맞다”며 “수탉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또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수탁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건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가해 남성 2명은 피해자를 주차장으로 불러내 둔기로 폭행한 뒤 차량에 태워 충남 금산으로 도주했다. 이후 경찰은 신고를 토대로 차량을 추적해 납치범 전원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샌드박스네트워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샌드박스네트워크입니다.

최근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하여, 소속 크리에이터 수탉 님의 현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께서 염려하신 바와 같이,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수탉 님이 맞습니다.

수탉 님은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기다리고 있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수탉 님께서는 이번 일로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저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수탉 님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본 사건의 원만한 수습과 크리에이터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수탉 님이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와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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