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변준호)는 교현동에 위치한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대표 최석영)에서 잔기지떡 50상자(5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된 잔기지떡은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통해 진여원과 24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석영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 보았다"며 "평소 식사를 잘 챙겨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앙성면 신일제약은 29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준태)에 파스 100개를 기탁(120만 원 상당)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파스는 관절염 및 근육통을 겪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신일제약 홍재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우리음식사랑회(회장 최효숙)는 29일 지역요양시설 5곳에서 음식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과제교육으로 만든 쌀술빵과 수정과를 호암동·교현동·신니면·엄정면 등에 소재한 지역요양시설 270여 명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쌀술빵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가루쌀을 넣어 만든 간식으로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만들어졌다.
최효숙 회장은 "회원들이 실력과 정성을 합쳐 만든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움이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애, 정연식)는 28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충주시 나누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30만 원 상당의 라면 구입용 현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주시나누면'에 비치될 라면을 꾸준히 보충하고,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나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애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잠시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예년보다 빠른 추위에도 복지체계에 흔들림이 없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