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인력개발원이 28일 청주 폴리텍대학교에서 ‘2025 청년 SMART-JOB-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년 연속으로 진행된 반도체 산업 특화 취업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고용률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청년컨설팅관, 취업컨설팅관, 이벤트관 운영을 통해 반도체 및 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과 청년 구직자간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원익머트리얼즈, GC녹십자 등 지역 주요기업 11개사가 함께 참여해 기업별 채용정보 제공 및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학교·취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와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