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더 더원(THE ONE)이 신곡 '저녁바람'을 29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에 따르면, 더원의 신곡 '저녁바람은'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김태원과 작사가 강은경이 함께 완성한 곡으로 더원의 목소리로 '저녁바람에 실려온 위로'가 담긴 곡이다.
곡은 피아노와 함께 더원 만의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시작되는 인트로부터 일렉기타 솔로 연주와 함께 오케스트라 사운드, 보컬리스트 더원의 보이스가 섬세한 편곡으로 어우러지며 절정에 이른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배우 겸 감독 김승우의 단편극 '더 드라이버'와 동명의 OST 발표 이후 3년 6개월 만에 내놓는 것이다.
더원은 "더 좋은 노래로 다가가야 한다는 중압감에 늘 더 조심스럽게 곡을 기다렸고 긴 시간 끝에 한 사람을 떠올렸는데 바로 부활의 김태원 선배님이었고 간절한 요청으로 곡을 받게 되었다"라며 "대부분의 곡에 직접 작사를 하는 김태원 선배였지만 곡이 가진 서정적 결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저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오랜만에 작사가 강은경님에게 작사를 맡기기로 했다"라며 곡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더원의 신곡 '저녁바람'은 김태원과 강은경이 무려 24년 만에 재회하는 곡이다. 2001년 가수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 이후 한동안 이어지지 못했던 두 사람의 합작이 2025년 가을 손꼽히는 보컬리스트 더원의 목소리로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소속사 측은 "‘저녁바람’은 그래서 단순한 신곡이 아니다. 더원의 오랜 기다림의 시간, 김태원의 선율, 강은경의 언어가 한 점에서 만난 인연과 기다림의 결정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