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10월 23일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에 대한 직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류 범죄의 동향과 유형, 특성 등을 이해함으로써 보호관찰 실무에서 적극 활용하고, 마약류 사범 지도·감독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를 초빙하여 마약의 종류와 현황, 마약류 사범의 특성과 치료 재활의 중요성, 보호관찰소에서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의정부보호관찰소 김기환 소장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나날이 늘어감에 따라 직원들에게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마약류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지도·감독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