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여름 내 흐리고 비→전해상 풍랑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2 03:50: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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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0m 안팎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0m 안팎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제주도서부앞바다(남서연안바다 제외)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내일(23일) 밤(21~24시)까지, 제주도동부앞바다는 모레(24일) 오전(09~12시)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 밖에도, 제주도남부앞바다는 오늘(22일) 밤(18~24시)부터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북부앞바다와 제주도서부앞바다 중 남서연안바다에도 당분간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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