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2~5℃가량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14℃)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3℃)보다 낮겠다. 오늘(21일)은 구름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특히,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1일) 아침최저기온은 8~14℃, 낮최고기온은 16~20℃가 되겠다. 또, 내일(22일) 아침최저기온은 5~13℃, 낮최고기온은 18~22℃가 되겠다.

이와 함께, 모레(23일) 아침최저기온은 8~15℃, 낮최고기온은 20~23℃가 되겠다. 또, 글피(24일) 아침최저기온은 9~15℃, 낮최고기온은 20~23℃가 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앞바다는 오늘(21일) 오전(09~12시)까지, 바람이 30~70km/h(8~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글피(24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