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유튜브 100만 돌파 특집...윤승현→이종훈 총출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9 22:18: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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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사진=KBS2)
'개그콘서트' (사진=KBS2)

19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돌파 특집으로, 2023년 11월 '개그콘서트' 부활 이후 프로그램을 정상궤도에 올려놨던 인기 캐릭터들이 깜짝 등장한다.

먼저 '심곡 파출소'의 엔딩 요정이었던 '미아' 윤승현은 '썽난 사람들'에 등장한다. 그는 특유의 넉살로 교무실을 찾은 진상 학부모 신윤승을 꼼짝 못 하게 만들며 웃음을 준다.

현대 시대에 다시 깨어난 고대인류 '오스트랄로삐꾸스' 이종훈이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오스트랄로삐꾸스'가 어느 코너에 다시 등장할지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숏폼플레이'에서 짧고 굵은 인상과 달리 2% 모자란 상남자 캐릭터를 선보였던 박형민도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선다. 그는 '니퉁의 인생극장'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영과 함께 '자초하신 일입니다'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챗플릭스'는 어벤져스 패러디로 꾸며진다. '심곡 파출소'에서 주취자 이가을로 활약 중인 개그맨 이수경이 일일 투입돼 토르로 변신하고, 송준근과 나현영은 각각 아이언맨과 블랙위도우 역을 맡는다. '챗플릭스'가 처음인 이수경은 관객들의 놀림을 받으면서도 빠르게 코너에 적응해 눈길을 끈다.

그런데 이날 '챗플릭스'는 예정보다 훨씬 빠르게 코너가 마무리된다. 하지만 관객들의 웃음은 평소보다 두 배로 빵빵 터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챗플릭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늘(19일) 밤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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