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도 '북적'…장성 황룡강 축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8 14:46: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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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린 18일, 우천에도 향토식당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 장성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열린 18일, 우천에도 향토식당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 장성군

(장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개막 첫날 궂은 날씨에도 향토식당가에 인파가 몰리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황룡강 가을꽃축제 그라운드 골프장에 마련된 향토식당 부스 6곳이 빗속에서도 방문객들로 붐볐다.

장성군은 특설 무대와 좌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 음식은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식사 후 반납해야 한다.

천안에서 온 박모 씨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공연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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