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남권, 순간풍속 55km/h 강풍 동반 5~10mm 소나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8 05:09: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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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19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울러, 내일(19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7~14℃)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23℃)과 비슷하겠다. 모레(20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8일) 낮최고기온은 20~23℃가 되겠다. 이어,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 낮최고기온은 20~24℃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8일)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남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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