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업가 남편과 6년 만에 파경 "8월 협의이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7 14:16: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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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클라라 / ⓒ이대웅 기자
▲ 배우 클라라 / ⓒ이대웅 기자

배우 클라라(40·이성민)가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KHS에이전시에 따르면, 클라라는 8월 협의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8월에 협의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에이전시를 통해 “결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마음 깊이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2019년 두살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이다.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기를 시작했다. 2013년 레깅스를 입고 야구 시구를 해 화제를 모았다.

2016년부터 중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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