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코드쿤스트, 계획형 인간 도전→결과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7 23:04: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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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쿤스트가 ‘파워 J’의 하루에 도전한 가운데, 최강 효율을 위해 멀티태스킹으로 다섯 가지 집안일을 해결하는 모습과 마침내(?) 소파에 널브러진 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계획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인 코드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된다.

코드쿤스트는 본격적인 집안 정리에 나서기 전, 빵과 밥을 동시에 먹는 ‘괴식 식단’으로 에너지를 채운다. 그는 동서양의 기괴한 조합으로 탄생한 식단을 먹으며 연신 시계를 체크한다.

이어 직접 세운 하루 계획표에 따라 집안일을 시작한 코드쿤스트는 비바리움 방으로 향한다. 그는 비바리움 방에서 반려 도마뱀 ‘코호’, ‘코노’와 함께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기존의 푸르른 비바리움과 달리 모래가 가득한 ‘건계 비바리움’ 속 귀여운 생명체가 시선을 강탈한다. 코드쿤스트는 비바리움 속 모래를 새로 채우고 습도를 맞추는가 하면, 인큐베이터에서 관리 중인 도마뱀 알까지 공개하며 ‘프로 파충류 아저씨’의 면모를 보여준다.

시간에 쫓기며 비바리움 방 청소에 몰입해 있던 코드쿤스트는 계획에 없던 방문자(?)의 등장에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한다. 고양이 이불 빨래, 캣타워 청소, 거실 정리, 옷방 정리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집안일이 쌓이기 시작하자 코드쿤스트의 얼굴에도 다크서클이 짙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소파에 누워 ‘난장판’이 된 거실을 바라보는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그는 집안일을 끝내고 작업실로 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계획형 인간이 되기 위한 코드쿤스트의 노력은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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