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선언식'에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민간조직으로, 부천에서는 법률·의료·교육·후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등의 95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해야 부천이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먼저 살피고 손을 내미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관심과 지원은 한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며 “위기 청소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