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 소부장 기업 판로개척-협력기회 모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5 11:45: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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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도청)
(제공=충북도청)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 전시회에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및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충북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5는 국내외 바이오 분야의 R&D, 제조공정 등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로 매년 25개국 이상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도는 코엑스몰에서 6개 부스(총 19㎡)를 운영하며 마이크로디지탈, 애거슨바이오, 한일사이메드, 이뮤니스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 등 바이오 소부장 5개 사의 배양백, 배양액 등 기업 제품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우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오 및 투자자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새로운 투자 협력 기회를 얻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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