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예은이 갑상선(갑상샘) 질환 치료를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14일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예은은 활발한 활동 중 피로감과 컨디션 저하를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갑상선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아 치료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9월부터 건강 회복에 전념 중이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예은의 구체적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치료에 전념한 뒤 활동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개인 의료 정보 특성상 세부 확인은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

지예은은 ‘SNL’로 얼굴을 알린 뒤 ‘런닝맨’,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