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디스크대회 진행 사진 [사진제공=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0/3399624_3530659_1734.jp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10월 15일에 2025 서울시 발달장애인 어울림 플라잉디스크대회 ‘더 높이, 더 멀리’를 동작구 보라매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플라잉디스크대회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플라잉디스크는 플라스틱제의 디스크(원반)를 던지거나 잡는 게임으로 디스크를 던질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12개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인솔자, 봉사자 약 350여 명이 장애선수와 비장애선수로 함께 출전할 예정이며, 플라잉디스크 종목 중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스턴스, 디스크골프, 아큐라시 세 종목으로 실시된다. 푸본현대생명에서는 이번 대회운영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임직원들도 선수 및 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주관/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푸본현대생명의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