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구멍난 하늘"→영동 80mm, 영서 30mm 물벼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4 01:29: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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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지역은 80mm 이상, 영서지역은 5~3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

특히, 강원도 영서는 오늘(14일) 오전(09~12시)까지, 강원도 영동은 오늘 늦은 밤(21~24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14일) 새벽까지 강원영동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아울러, 최근 잦은 비로 인해 강원영동은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한 비로 인해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3~16℃,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12℃, 강원동해안 14~16℃,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8~22℃,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6℃, 강원동해안 17~19℃가 되겠다.

이어,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2~1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1~12℃, 강원동해안 14~17℃,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4℃,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8℃, 강원동해안 20~22℃가 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강원남부앞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는 내일(14일) 밤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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