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경량화 솔루션 개발 기업 노타는 14~20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공모 희망가 범위는 7600~9100원으로 책정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291만6000주, 예상 공모금액은 221억~265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공모주 청약일정은 23일부터 24일이다.
노타는 지난 2015년 설립된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중심으로, 자원 제약이 큰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복잡한 모델 최적화·배포 과정을 자동화해 개발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엔비디아, 삼성전자, 암(Arm), 퀄컴, 소니, 르네사스 등 글로벌 AI 반도체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상용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를 산업안전,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리테일, 선별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