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국제뉴스) 송재호 기자 =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광양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정인화 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정기후원(CMS) 기탁식을 개최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동광양농협 400계좌(연간 2400만원) 등 총 994건 CMS 정기후원 계좌가 기탁됐고, 총 5960만 원으로 지역 아동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