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20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어울림마당 ‘오픈데이’를 개최하고 동아리 무대공연부터 체험 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9월 20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연 5회 행사 중 세 번째로 열리는 특별한 ‘오픈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 대구시 주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기획단이 공연 및 체험 부스 중심의 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오픈데이’가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며, 대구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수련원 공간 투어를 시작으로, 전통 북 체험인 모둠북, 컵쌓기 게임인 스피드스태킹, 양궁 서바이벌 펀아처리, 핑거 댄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청소년수련원이 준비한 특별 무대인 ‘꿈의 오케스트라 상상음악회’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 및 밴드 무대공연과 커피박 업사이클링, 부채 만들기, 비즈 팔찌,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설치돼, 한층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이번 오픈데이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 스타렉스 차량을 월촌역 4번 출구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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