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창사, 운미의 별빛도시' 창사 문화관광 한국 홍보 설명회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0 08:14: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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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사 문화관광 한국 홍보 설명회 측>
<사진제공=창사 문화관광 한국 홍보 설명회 측>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행복한 창사, 운미의 별빛도시' 창사 문화관광 한국 홍보 설명회가 19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2층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창사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깊이 있는 역사문화적 유산, 활기찬 현대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 한국여행업협회 황준석 상근부회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조태숙 회장, 주한 중국대사관 양은걸·무리리 서기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강파 소장, 창사시 문화관광광전국 여람 부국장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한국의 100여 개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가 함께했다.

본 행사에 축사를 전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창사에서 인천이 국제공항과 크루즈 항구를 갖추고 중국과의 교통이 편리하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외국 문화를 받아들인 개항 도시임을 소개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창사와 인천 간 관광 및 문화 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람 (余岚) 창사시 문화관광광전국 당조성원 겸 부국장은 축사에서 "창사가 중국 인기 여행지 TOP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역사·문화적 유산과 자연경관, 현대문화, 경제적 발전 등 창사의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240시간 무비자 정책을 활용해 창사와 한국 관광업계 간의 교류와 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홍보 영상과 문화관광 소개를 통해 '행복한 창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특히 '산수주성'의 그림과 같은 모습과 더불어,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샹수(湘繡, 후난 자수), 화려하고 장엄한 류양(瀏陽) 불꽃놀이, 낭만적이고 독특한 동관요(銅官窯) 도자기, 생동감 있는 면소(面塑, 밀가루 공예) 등 창사의 특색 있는 무형문화유산 제품 등이 소개됐다.

<사진제공=창사 문화관광 한국 홍보 설명회 측>
<사진제공=창사 문화관광 한국 홍보 설명회 측>

이러한 결과 이번 문화관광 홍보 교류 행사는 창사와 한국 관광객들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창사는 한국의 구미시, 대구시, 광주시와 우호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한국은 창사 관광객 유치에 있어 TOP10위권에 드는 중요한 국가 중 하나다."라며, "이번 홍보 교류활동은 단순히 문화관광 자원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넘어, 창사가 국가의 240시간 무비자 정책을 활용하여 창사가 국제 관광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타깃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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