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돌풍ㆍ천둥ㆍ번개 동반세차게 쏟아지는 물벼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0 00:54:46 기사원문
  • -
  • +
  • 인쇄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오늘 오전까지 경남서부에 20~60mm, 부산.울산에 10~4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20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 울산 20℃, 경상남도 19~24℃로 평년(13~19℃)보다 3~6℃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 울산 28℃, 경상남도 27~30℃로 평년(25~27℃)보다 1~3℃ 높겠다.

또, 내일(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 울산 18℃, 경상남도 16~20℃로 평년(12~19℃)보다 1~5℃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 울산 25℃, 경상남도 25~28℃로 평년(25~27℃)과 비슷하겠다.

이 밖에도, 오늘(20일)과 내일(21일)는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21일)부터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에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