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97만 명 정보 유출 '롯데카드 해킹사고' 수사 착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0 00:32:14 기사원문
  • -
  • +
  • 인쇄
국제뉴스/DB
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롯데카드 해킹 사건으로 인해 296만 9000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이달 초 관련 언론 보도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롯데카드를 상대로 고객 정보가 얼마나, 어떤 경로로 탈취됐는지 파악하고 해킹범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외부 해킹 공격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28만 3000명(9.5%)의 카드 비밀번호와 CVC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