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평당원 최고위원, 민심 전달 심부름꾼 강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19 09:58: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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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당원 한 분 한분이 어떠한 직책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헌신해왔기때문에 오늘의 민주당 있었다"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당원 한 분 한분이 어떠한 직책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헌신해왔기때문에 오늘의 민주당 있었다"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첫 평당원 최고위원은 "창당 70주년 역사적이 기념일에 사상 최초로 평당원 최고위원으로서 책임김과 무게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당원 최고위원은 대표의 공약사항이기도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를 실현하도록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당이 당원주권정당으로 나아가고자하는 약속의 첫 걸음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여의도와 현장 민심 사이에 거리를 좁히고 당원들의 의사를 지도부에 의사결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지도부는 항상 교체되지만 당원들은 늘 그 자리에서 당을 지킨다"면서 "평당원 한분한분이 어떠한 직책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헌신해왔기때문에 오늘의 민주당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앞으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가리지 않고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당원들을 만나 그분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지도부에 전달하는 통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당에서도 당원들의 마음을 살피기 위해 필요하다면 저를 어디든 보내주시고 당원들께서도 지도부에 전달할 이야기가 있다면 저를 불러달라"며 "심부름꾼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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