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준규·염경환·이규한·장희진 출격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3 20:39: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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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에 연극 ‘나의 아저씨’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박준규, 이규한, 장희진과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낸다.

2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이번 회차는 네 게스트의 ‘현역 아저씨력’ 테스트부터 가족·일상 에피소드까지 알찬 토크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규한은 “예전엔 시크해서 단답형으로 대답했는데, 요즘은 말 시작을 ‘자, 잘 생각해 봐’로 열고 장황해진다”며 스스로 ‘아저씨가 됐음을 실감한다’고 고백해 형님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그와 함께 연극 무대에 서는 장희진은 “단체 채팅방에 20대와 40대가 반반인데 대화의 90%는 40대가 가져간다. 분명 20대만의 채팅방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준규는 “아저씨 소리 들을까 봐 단체방에서 아예 말을 안 한다”며 ‘침묵 전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아는 형님’ 나들이인 장희진과 더불어, 염경환도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해 갈고닦은 홈쇼핑 진행 스킬로 형님들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염경환은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가 내가 개그맨인 줄 모른다. 예능에 나오면 ‘아빠 오늘은 뭘 팔러 나갔냐’고 묻는다”며 ‘셀러 아빠’로 오인받는 현실을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둘째가 범상치 않다. 국밥집·횟집에서 혼밥을 즐긴다”며 독특한 아들 일화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사람의 연극 비하인드, 세대가 다른 단톡방 생존법, 가족과 일상에서 건져 올린 ‘생활 밀착형’ 웃음 포인트가 연달아 펼쳐진다. 특유의 순발력과 티키타카로 무장한 박준규·염경환·이규한·장희진의 케미스트리는 토요일 밤 안방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는 형님’은 23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 공개될 ‘나의 아저씨’ 팀의 현실 토크와 클래스 다른 예능감이 어떤 레전드 장면을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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