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지난 4일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8.49대 총재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제48대 박이철 총재 이임과 제49대 안치영 총재의 취임식은 DCC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2025-2026 MD356 윤정숙 총재협의회 의장, 356-A대구지구 김경웅 총재, 356-C전북지구 박성춘 총재, 356-D충북지구 김관중 총재, 356-E경북지구 조석현 총재, 356-F충남지구 한철희 총재 등을 비롯한 대전지구 이상도, 손중호 전국제이사, 김영래,한기온,백상기 전 복합지구의장, 안광태,오명섭,이상근,김동원,강광석 전총재 등 라이온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 이임 총재에게는 수고와 감사의 박수를 취임 총재 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은 축사를 통해 안치영 총재의 뛰어난 지도력 아래 발전하는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대전지구를 기대한다고 축하 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보내왔다.

안치영 총재는 취임식에서 박이철 이임 총재로부터 지구기와 의사봉을 전달받고 FY2025-2026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대전지구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안치영 총재는 취임사에서 “지난 48년간 대전지역에서 봉사의 실천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해오고 있는 명문 356-B대전지구 총재직을 수임하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많은 선배 라이온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오신 봉사의 이념과 라이온스의 긍지가 드높아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남을 위해 봉사하며 개인의 보람과 행복을 찾고 그 가운데서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라이온들과 기쁨을 나누는 라이온스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랑스런 이념실천에 공헌해 주신 모든 라이온들게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를 위해 저에게 부여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라이온들의 많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치영 총재는 대전지구 21대 안광태 총재의 아들로 부자(父子)가 총재를 역임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으며, 안 총재는 뉴대전라이온스클럽 소속으로 클럽회장과 지대위원장, 지역부총재과 지구 제1부총재를 수임하고 지난 7월 1일 공식임기를 시작했다.

총재 주재는 ‘열린마음 하나로 봉사 (open mind one in service)’:
봉사는 마음입니다. 지난 반세기에 걸쳐 우리가 행해온 선행은 소복히 쌓인 눈위의 발자국과 같이 선명히 기록될 것이며, 그 길을 함께 걷는 분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진다면 세상은 더욱 밝고 행복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복을 전하는 봉사의 기사(knight) 가 바로 356-B지구 라이온입니다. 로 정했다.

2025-2026회기 지역편재는 6개 지역부총재(나눔,행복,사랑,희망,존중)와 17개 지대위원장 64개클럽(7개 관리클럽제외)로 편성 봉사활동에 매진한다.


한편 이어진 2026-2026 제1차 이사회에서는 제1호의안 일반회계수입,지출예산액 3억9천7백여 만원, 직책분담금 2억8천1백만원, 지구발전성금 6천만 원에 대하여 원안 의결 승인 받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