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의 한 상가 건물에 차량이 돌진해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0분께 평택시 서정동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으로 차량이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나가던 행인이 해당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80대 남성)가 경상을 입고,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B씨(50대 여성)가 중상을 입고 각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