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한국관광공사 국제협력팀 조예지 대리가 아시아태평양여행협회(PATA)의 '2025 미래의 얼굴(2025 PATA Face of the Future Award)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의 얼굴'은 PATA가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리더십, 혁신, 헌신으로 여행 및 관광 분야에서 떠오르는 젊은 리더에게 수여하는 협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조예지 대리는 한국관광공사와 PATA, 유엔관광청(UN Tourism),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아세안+3 등 주요 국제 기구 간의 협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PATA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경상북도가 2026년 PATA 연차총회 개최지로 선정된 것, PATA 골드 어워드에 한국관광공사가 적극 참여한 것 등 한국관광공사와 PATA의 협력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장애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를 위한 인프라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며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 프로젝트를 이끌며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PATA 골드 어워드를 수상하는 데 일조했다.
조예리 대리는 향후 PATA 이사회 참석과 이달 말 방콕에서 열리는 PATA 트래블 마트 2025에 초청받았으며, PATA 지식 포럼 2025에서 패널리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