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 "여자친구 없다"…일본 모델 여자친구 열애설 '반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07 10:42: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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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여자친구 열애설 일축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오상욱 여자친구 열애설 일축 (사진=백반기행 방송화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여 자신에게 여자친구가 없음을 직접 밝혔다.

이는 지난해 불거졌던 일본 모델과의 열애설을 다시 한번 일축하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금산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오상욱은 놀라운 식성을 선보이며 허영만을 감탄하게 했다. 허영만이 "수입이 많아야겠다"고 농담을 건네자 오상욱은 "살을 빼든지 수입을 높이든지 해야 할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허영만이 "애인 있을 것 아니냐"고 묻자 오상욱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없다"고 답했다. 허영만이 재차 확인하며 "비주얼이 좋아서 막 줄 서 있을 것 같다"고 외모를 칭찬했음에도 오상욱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상욱은 지난해 9월, 4살 연하의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하루카 토요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열애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침묵을 지켜온 바 있다.

이후 오상욱은 직접 여자친구가 없음을 알리며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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