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남양주시티U15 캡틴 정영재가 25일 축구의 본고장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중등U-14 유스컵’ 시상식에서 서강일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으로부터 우수선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캡틴 정영재는 팀 그라운드 지휘관으로 선수단을 원팀으로 이끈 동시에 팀 핵심 수바 핵으로 꾸준히 선발 출전에 풀타임을 소화하는 왕성한 활동은 물론 탁월한 수비 조율 능력과 유려한 볼컨트롤과 함께 창의적인 연계 패스의 수준 높은 기량도 뽐냈다.
경기 남양주시티U15는 2021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준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탐라기 3위에 이어 김광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개월 만에 이룬 값진 성과를 거두며 폭발적인 잠재력을 갖춘 기대주로 급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