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나주 쌀 400포대(20kg)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년 전부터 꾸준히 나주 쌀을 구매해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해 온 공사는 지금까지 총 42만 톤(2,128포대)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해왔다.
이병호 사장은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을 지역사회와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