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평소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자랑하는 혜리는 이번에도 남다른 캐주얼룩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리는 화이트 프린팅 크롭티에 데님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해 시크한 청청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깔끔하면서도 청순한 무드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은 그녀의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한껏 부각했다. 특히, 짙은 브라운 핸드백을 더해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포인트를 놓치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번 혜리의 패션은 클래식한 데님 아이템을 트렌디하게 연출한 정석을 보여주며 ‘역시 패셔니스타’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그녀가 선택한 청청룩과 소품의 조합은 데일리룩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타일링 팁으로, 패션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영화 ‘빅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났다.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한 치어리딩 동아리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그녀는 열정적인 캐릭터로 변신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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