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10일 재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결혼식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Magic’ 특집으로 진행돼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배우 송승헌 등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마치고 방송에 복귀했다.
조세호는 SNS에서 화제가 된 까치발 입맞춤 사진에 대해 언급하며, 아내의 키가 180cm라는 댓글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히는 174.5cm다. 나보단 크지만 180cm는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에 참석한 유재석은 조세호의 세심한 식사 준비를 칭찬하며, 스테이크 외에도 연어와 셔벗까지 준비된 점을 언급했다.
이에 한 스태프가 “국수는 없었냐”고 묻자, 조세호는 “국수를 뺐다. 하객이 많아 면이 불어서”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조셉이 많이 신경 썼다는 걸 하객들도 알았다”고 덧붙였다.
조세호의 결혼식 및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