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요일 분위기 르 소네트 프니 겨울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 속 손담비는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으로 세련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블랙과 베이지 컬러가 조화된 가죽 질감의 베스트를 선택해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베스트의 포근한 안감이 보온성을 높여주며, 시크함까지 더해주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너로 블랙 하이넥 니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렸고,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로 귀여운 포인트를 더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손담비는 블랙 부츠와 얇은 스타킹을 매치해 한층 길어 보이는 레그라인을 연출했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헤어스타일과 함께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 금요일의 여유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임신 중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원래 건성이었는데 임신 후 악건성으로 변했다”며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부 고민을 솔직하게 밝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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