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았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포상식'을 열고, 김우민에 포상금 1000만 원과 함께 고급 손목시계를 전달했다.
김우민은 지난 7월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며 지난 2012년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김우민은 "많은 분의 도움 속에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면서 "다음 2028년 LA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려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