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하루 앞두고 관람객 안전 최우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1 20:1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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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하루 전 박람회 현장점검 모습(사진=제천시)
김창규 제천시장 하루 전 박람회 현장점검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일~7일까지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람회 전 현장점검 차 행사장을 방문했다.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의 안내와 함께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대중교통, 청소대책, 화장실 배치등 관람객 동선을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프로그램별 준비상황을 비롯해 메인 특설무대 등 박람회 전반적인 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9월 23일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각 분야 전문가)이 참여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고 30일 유관기관과 함께 박람회장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박람회 행사장 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최근 늦더위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쉬면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동선 그늘막 설치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안전을 위해 주요 공연에 경호인력 추가 배치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천연물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거듭날 기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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