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 손태영, “금빛 메탈릭 드레스 입었네”... 뉴욕서 맞이한 ‘모로코 여신’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0-01 10:57: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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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이 금빛 메탈릭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배우 권상우의 아내인 배우 손태영이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지중해 모로코의 자연과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25S/S 컬렉션을 미리 만나 보았습니다. 역시나 좋아하는 브랜드답게 저의 눈은 반짝반짝. 여러분들도 한번 관심 있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독특한 패턴의 패션 아이템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태영의 패션 스타일을 분석해보면,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인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금빛 메탈릭 드레스는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핏을 자랑하며, 그녀의 성숙한 매력을 강조한다. 이 드레스는 차분한 색상으로 과도한 화려함을 피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잘 살렸다. 또한 드레스의 소재 자체가 빛을 반사해 은은한 광채를 더해주며, 그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함께 매치한 블랙 하이 부츠도 눈에 띈다. 블랙 컬러는 메탈릭 드레스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한층 더해준다. 부츠는 계절감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키며, 겨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단순히 트렌디한 아이템이 아니라, 그녀의 패션 철학을 담은 듯한 세련된 조합이 돋보인다.

또한, 심플한 생머리 헤어스타일은 의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복잡한 스타일링 없이 자연스러운 생머리를 유지함으로써, 그녀의 스타일은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연출되었다. 이는 화려함보다는 우아함과 절제된 매력을 중시하는 손태영의 패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무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자아낸다. 의상과 소품들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스타일로 완성되었으며, 특히 과한 장식 없이도 절제된 우아함을 뽐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손태영의 세련된 취향이 잘 드러난 스타일링이다.

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에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는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그녀는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시하며, 동시에 패션계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손태영은 자신의 패션 감각과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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