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 임직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성공적 조성 5백만 원 기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9 14:55: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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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주시)
(사진=충주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팜비오(대표이사 남봉길)가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해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남봉길 대표이사는 "충주 시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숲 조성 사업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의 뜻깊은 참여에 감사드리며, 모아진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팜비오는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인 유로시트라를 개발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 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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