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니크해진 방예담의 ‘굿 바이브즈’ [MK★컴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9 18: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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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뮤지션’ 방예담이 더 유니크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방예담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OOD VIBES(굿 바이브즈)’를 발매했다.

‘GOOD VIBES’는 방예담이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ONLY ONE(온리 원)’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O-HE(오해)’를 비롯해 ‘애써’, ‘We Good(위 굿)’, ‘Lovin’ Ya(러빈 야)’, ‘Fallin‘(폴린)’, ‘T.M.B(자기소개)’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전곡 작사, 작곡, 편곡과 백그라운드 보컬까지 직접 소화한 방예담은 그만의 정체성을 음악에 온전히 담아내 ‘아티스트 방예담’만의 색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청량하고 그루비한 느낌의 힙합&팝 장르의 타이틀곡 ‘O-HE’(오해)는 방예담의 소울풀하고 한층 성숙해진 보컬이 귀를 자극한다.

세븐틴, NCT DREAM, 르세라핌 등의 곡을 프로듀싱한 스웨덴 유명 프로듀서 Niklas Jarelius Persson, William Segerdah, Chris Collins와 방예담이 공동 작업한 ‘오해’는 기존 K팝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사운드와 형식을 담고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Yeah I’m so Caught up / 전화 좀 걸어줘 /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Girl I’m so Caught up / Yeah I’m so Caught up / 날 누가 좀 말려줘 / 오늘 밤이 지나기 전에’ ‘오해에 오해에 오해에 오해 / 오해에 오해에 오해에 오해 / 오 넌 왜’ 등 귀에 쏙쏙 박히는 단순하고 쉬운 가사와 반복되는 멜로디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방예담이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해’만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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