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현숙 “前 남편, 몰래 고금리 대출받아” 충격의 이혼 사유 [MK★TV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8-29 00:1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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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헌숙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2기는 ‘돌싱특집’ 3탄에서는 자기소개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 대사관 산하기관에서 근무를 하다 ‘나는 솔로’ 출연과 함께 이직에 성공해 현재는 온택트 중국어 교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힌 현숙은 지인의 소개로 전 남편을 만나고 나서 1년 3개월간 연애 끝에 결혼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결혼 유지 기간은 9개월”이라고 말문을 연 현숙은 “저는 혼인 무효 소송이 가능할 정도로 (이혼의 이유가) 상대방의 100% 유책 사유였다”며 “저 몰래 고금리 대출을 16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 몇억이 적힌 독촉장이 계속 날아오고 그 사람 이름이 적혀 있는데도 ‘내 이름 아니다. 너는 망상증이 있다. 정신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는 솔로’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딸이었다. 슬하에 딸이 하나 있다고 말한 현숙은 “다음 주에 두 돌이 된다. 감기에 걸려서 소아과에 갔는데 그날따라 유난히 아빠들리 많더라. 내 딸은 아빠가 없으니 저기 앞에 있는 아저씨에게 ‘아빠’라고 부르면서 갑자기 업히더라”며 “그때 딸이 너무나 불쌍했다. 아기가 아빠에 대한 인지능력이 없을 ? 이혼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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