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조신흠 화공과 교수 연구팀, 적외선 전자기파 다공성 반도체 나노입자 개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6 17:30:2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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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계명대학교
사진제공=계명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조신흠 계명대 화학공학전공 교수가 연구를 통해 적외선 전자기파 다공성 반도체 나노입자 개발했으며 이는 반도체 입자 표면에 다차원 큐브 입자를 성장 원리를 발견 및 해석하여 적외선 전자파 다공성 반도체 입자 필름을 형성하며 향후 정밀 적외선 센서 반도체 소재 기초 재료로 활용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에 따르면, "조신흠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적외선 흡광 반도체형 나노입자 소재를 구현하였고 이와 같은 연구성과는 ACS Applied Nano Materials 논문지에“적외선 광전자 센서용 전자기 다공성 적외선 플라즈몬 F, Sn 도핑된 In2O3 반도체 나노결정체(Electromagnetically Porous Infrared Plasmonic F,Sn-Doped In2O3 Semiconductor Nanocrystals for Infrared Optoelectronic Sensors)”, 그리고 ACS Nano 논문지 “단거리에서 접촉하는 나노큐브 이량체의 적외선 플라즈몬의 특이점 및 비특이점 전이(Singular and Nonsingular Transitions in the Infrared Plasmons of Nearly Touching Nanocube Dimers)”제목으로 게재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본 연구에 활용된 다공성 나노 소재는 반도체형 재료 기반으로 나노 물리학 특성을 활용하여 강력한 적외선 전자파장을 구현하였으며 주석과 불소로 도핑된 산화 인듐으로 13 nm 크기의 초소형 큐브입자를 합성하였고 반도체 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나노 결정체 내부에 도핑으로 형성된 자유전자를 유도 시켰다 또한 외부 적외선 빛을 강력하게 흡수하면 반도체 입자 내에 있는 자유전자를 진동시켜 플라즈모닉스를 통해 강력한 근접장 전자파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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