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신혼 같네" 나이 17살 차이 뛰어 넘은 류필립 미나 부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4 08:36: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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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류필립 미나(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나이 차이 17살 부부 미나 류필립이 '아침마당'에 떴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쌍쌍파티' 코너로 전파를 탔다.

양준혁 박현선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양준혁 박현선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가수 김수찬과 함께 출연자들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빨간팀으로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한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어 파란팀으로는 가수 미나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류필립 미나(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류필립 미나(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류필립은 "제가 미국 출신인데 미나에게 정말 첫 눈에 반했다"며 "지금도 여전히 아내를 보면 설렌다"며 미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류필립은 "아내가 운동하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고 김수찬은 "미나 씨 SNS를 봤는데 맨날 운동하고 계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워낙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제가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류필립 미나(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류필립 미나(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또 류필립과 첫 만남에 대해 "남편이 처음 다가왔을 때 저도 반했었고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 너무 가정적이여서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노란팀은 개그맨 오정세와 와이프 백아영이 등장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근황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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