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7월 8일~19일 '청년정책 설문조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6 08:15: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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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동군)오는 8일부터 2주간 청년 시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제공=하동군)오는 8일부터 2주간 청년 시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청년 시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의 목적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청년(19~45세 이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주거, 취업, 창업,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10여 개 문항에 대한 정책 관련 인식과 만족도, 수혜 여부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설문지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메일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 설문조사 외에도 하동군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인스타그램 플랫폼과 카카오채널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 개설돼 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단체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도 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원년을 선포한 후 2024년 약 600명의 청년에게 청년주거비, 청년통장, 청년 월세, 청년 드림카, 여가 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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