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오늘ㆍ내일 장맛비 오락가락→체감온도 33도 내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6 01:37: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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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6일) 늦은 밤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표중인 충북중.남부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특히, 오늘(6일) 이른 새벽(00~03시)부터 늦은 밤(21~24시)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내일(7일)은 가끔 비가 오겠고,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6~7일)은 30~80mm 등이다.

아울러,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6일) 늦은 밤부터 내일(7일) 아침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취약시간대인 밤사이에 강한 비와 많은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우려되니,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기 바란다.

또 충청북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6일) 오전부터 충북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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