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세계적인 한국 패션 디자이너 랑유 김정아의 '2024/2025' 갈라쇼에 시니어 모델 이영숙이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모로코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100명 가까운 시니어 모델들의 참여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성을 보여주었다.

이영숙 모델은 각종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해 왔다. 이번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의 갈라쇼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우아하고 품격 있는 무대 매너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숙 모델은 모델 활동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었다고 평가되었다. 영국에서 온 사업가 애슐리(Ashley)씨는 이번 행사를 "마치 잘 짜여진 한편의 K공연을 관람한 느낌"이었다며, "K-컬처의 저력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랑유 김정아 디자이너는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알타모다 컬렉션에 초청받는 등 세계 패션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며 활약해 왔다. 이번 갈라쇼를 통해 그녀와 K-패션의 글로벌 도전과 성공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