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은 27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요즘 내 사진첩에 내 사진은 찍은 적이 피팅 때 말고는 없네... 너무 다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던 드레스들... 감사합니다!! 올 한해 모두들 축하할 일, 감사할 일 많으시길 바라며... (노메컵이라 얼굴 확대 금지)”라는 익살스러운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사진은 세련된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드레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어깨 한 쪽이 드러나는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스타일은 우아함을 더하며, 드레스의 하단에는 트레인이 있어 화려함을 강조한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top_2024_386596_17167776015985710.jpg)
드레스의 소재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실크나 새틴으로 보이며, 이는 드레스에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민정의 포즈는 자신감과 우아함을 함께 표현하며, 손을 허리에 얹고 있어 드레스의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med_2024_386596_17167776015985711.jpg)
![](https://file.mk.co.kr/meet/neds/2024/05/image_readbot_2024_386596_17167776015985712.jpg)
배경은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드레스의 화려함을 잘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배경의 둥근 거울과 조명은 공간에 깊이감을 더해준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민정이 신은 신발은 녹색의 힐로, 드레스의 순백색과 대조를 이루어 독특한 포인트가 된다. 이 웨딩 드레스는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다양한 웨딩 스타일에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결혼해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으며 지난해 12월 첫째 아들을 얻은 지 10년 만에 둘째인 딸을 낳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