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성과 여론전에 집중했다.
정청래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10일 간의 긴 여정 속에서 국민만을 생각하며 숨가뿐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통령께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첫 방문지인 "UAE에서 방산, AI, K-컬처 등 총 1000억 달러에 이르는 경제적 성과를, 이집트에서는 한-이집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신속 추진에 합의, 남아공에서는 G20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이 G20정상회의 의장국 수임함에 따라 국격을 한층 더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이 G20 의장국으로 결정된 것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이어 이재명 정부의 또하나의 외교적 쾌거"라면서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에서 경제, 안보, 보훈을 아우르는 뛰어난 외교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귀국해 다자외교 대장정을 마쳤다"며 "대한민국을 세계외교 중심국가로 컴백을 알린 쾌거"라고 말했다.
또 "국익을 위해서 영혼까지 갈아 넣은 외교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보다 더 잘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4개국 순방에 대한 언론 평가에 집중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지난 5개월 간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과 함께 시작한 G7정상회의에 이어 유엔총회, 아세안, APEC, G20정상회의까지 매번 대한민국 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외교영토, 경제 영토, 문화 영토를 획기적으로 넓혔다"고 말했다.
김병부 최고위원은 "외교 천재라는 극찬이 부족할 정도"라며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